250215~250403

 

일본 다녀오곤 바로 일주일 뒤 2월 15일

작년 대태온2 부스 도우미로 와주신 지인분의 최애컾 행사에 이번엔 내가 부스도우미로 다녀옴

서로의 최애씨피 네일 자랑도 하고 뒷풀이로 아이파크몰 가서 밥먹고 후식 초록보라 딸기크레이프까지 조져주다

 

2월 21일

용팔이한테 컴퓨터 수리비 1nn만원 사기 당할뻔한 스트레스로 도합 8만원짜리 키링을 삼

합리적 소비 아닙니까 이거

하 근데 친구들한테 가격 질문보다 이게 진짜 공식굿즈냐 질문을 제일 많이 받음

자고로 굿즈란 애매하게 못생기면 안 갖고 싶은데 극도로 못생기면 마음속 컬트적인 무언가를 자극해서 소유욕이 생긴다고

 

컴퓨터 없이 반강제 디지털 디톡스 기간을 가지며 2월 22일

하루종일 츠이료때 사온 동인지 감상하곤 독서록 꾸미기를 하다

그러니까 난 다꾸를 잘 하려면 리소스(모조지, 마테, 스티커 등등)가 ㅈㄴ많아야된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기 힘들었던 거 같아

 

2월 28일 내 인생 반 이상을 바친 가수 국내 전시(전세계 단! 3곳에서만 개최됐는데 그 중 하나가 한국 대체 왜) 다녀오는 길에도 대태생각

파랑 국산브로커 키링은 전시회장 근처 소품샵에서 발견.oO(그냥 살 걸...)

 

요즘 직동들이랑 헤ㅇ티 많이 시키는데 맛있더라구요

다들 명예 대태음료 드셔보시길

 

 

그리고 3월 7일 대태절 대만태섭의 날 미츠료의 날 하하하하하하하

 

이날을 위해 농팔님과 농짱님과 함께 쿠키를 준비함 하하하하하하

 

아즐거워

알차

행복해

 

대태 밀렵꾼

 

대만태섭아 축카스해

 

3월 13일

내 생일이 초록보라라 작년에 펀딩했던 키링 드디어 내손에 도착

저 눈사람 파츠 색 랜덤이었는데 이것도 초록보라라 지대한 감동 듀아아아아

떡메도 랜덤이었는데 딸기케키 나와서 감동이었어

 

3월 20일 점심시간에 다녀온 식당에서 초록보라 자만추

 

3월 22일

태섭이 컨버스가 드디어 내 품에....

작년에 셀프 운동화 도색 한 건 이젠 진짜 추억으로...........

 

같은 날 오후 3개월만에 만난 친구와 집회참여**

ㅠㅠㅠ친구가 내가 태섭이 색 쓰라며 보라색 방석 건네줘서 감동을 심하게 받았어

세상이 힘들게 굴러가도 이런 소소한 행복이 있기에 삶이 살만한 거구나 매번 생각합니다...

 

3월 29일 퇴사한 직동 만나는 날이었는데 그분이 궁금하다 먼저 제안해주셔서 하이디라오에 감

정작 이분은 치아 교정때문에 죽만 드심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4월 1일 점심시간 공차 밀크티 아이스크림

이게 옳게된 메뉴지: 청포도스무디&타로밀크티펄

 

마무리는 4월 2일 오랜만에 메박갔다가 만난 자파로...